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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와 진딧물 때문에 시약을 계속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2~3일 사이에 급속히 악화되었습니다. 

악화 전~송엽의 기부가 노랗게 탈색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송엽이 약간 구부러지는 증상과 응애, 진딧물 발견.

악화 후~송엽 전체가 탈색되고, 낙엽이 진행중입니다.

기타/ 응애, 진딧물 외에는 육안 상 보이는 건 없는 상태고 가장 심한 나무에서도 송진은 정상적으로 나오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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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준 2010.04.07 11:37

    직접 검경한 상태가 아니어 정확한 답변은 곤란합니다만, 문의한 내용으로 보아서는 응애 또는 진딧물 약에 의한 약해로 보입니다. 특히 응애약은 표준농도로 시약하더라도 어느 정도 약해가 있습니다. 나무가 다소 약한 상태라면 더욱 그러합니다.

    살충제 또한 농도가 짙거나 기온이 높은 때에는 약해가 유발합니다.

    대부분의 관리자들은 약액을 희석할 때 기준농도 보다 다소 강하게 타기 쉽습니다. 사람의 심리상으로도 말입니다. 또 전착제를 섞어서 쓰고 있다면 약해는 당연히 나올 것입니다.

    시약을 중단하고

    시약한 나무는 수관부에 물로 사워 하듯 뿌려주면 다소 회복될 것입니다.

    다른 영양제 투입은 절대 하지 마십시오.



(C) 그린과학기술원. 조경 디자인 / 수목관리 기술 컨설팅.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 135 동편마을 406동 801호. 전화: 070-8755-3266 휴대전화: 010-8733-7516 팩스: 031-341-7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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