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점짜리 소나무가 점점 황엽이 심해지네요....

안녕하십니까!^^

김선생님!

 

60점짜리 소나무입니다.

식재한지는 10년정도 되었습니다.

 

현재의 주변상황은 심식의 피해가 예상(30cm)되며, 주변 소나무 7주 중에서 건물 창을 통한 반사광의 영향을 제일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겨울에도 반사온도는 60도이상을 기록합니다.

 

토양은 철평석인 기반암을 깨고, 소나무 7주를 심었기에 그릇에 소나무를 심은 형태이며, 배수관리는 불량일 수 빆에 없습니다. 또한 토양으로 덮은 복토흙은 점토질이고 토양위에는 남천과 영산홍이 심겨진 사면초가의 상황입니다.

 

매해 늦가을이 되면 황엽이 심하게 들면서 종종 가지자체가 황엽으로 고사가 되면서 점점 외형이 축소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공사측은 관목이식이나 기타 다른 조치를 취할 의지가 약해보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조치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선생님! 저 소나무가 죽으면 수목관리에 책임을 저에게 물을것이고, 상황에 따라 용역사직원인 저에게 책임지고 퇴사를 종용할 수 있는 게 현실입니다.

 

조언 부탁드리며,

현재 

1. 한달에 한번 발근촉진제 관주

2. 토양비료를 봄, 가을에 묻었습니다.

3. 바닥에 깔리 우드칩은 나무에 해가 될 수 있다하여 제거하겠습니다.

4. 당김줄은 좀 느슨하게 풀겠습니다. 해서 형성층에 부하가 최소화되도록 하겠습니다.

5. 지속적으로 한달에 한번 충분한 관수를 실수하고 있습니다.

 

부탁드리며 글을 마감합니다.

늘 감사드리며 또 숙제를 드렸네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1,2번 사진은 10월 24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3번 사진은 심식 깊이

4번 11월 초

5번 12월 26일 사진입니다

 

점점 황변함을 알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