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버님 사시는 주택의 소나무가 노랗게 변색이되고, 말라가고있습니다.
정원에 네 그루가 죽어가고있는 상황같은데, 어떤 조치를 취해야할지 난감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작년에 깍지벌레, 흰가루 벌레때문이라는 진단을 받고 약을치고 거름도 주었는데 재발을 한건지, 혹은 다른 문제가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사진보시면 노랗게 변색된곳과, 흰색배경사진보시면, 벌레사진이있습니다.
2021.04.05 11:19
소나무 진단 부탁드립니다.
조회 수 194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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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모두 고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1주 또한 가지 고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굵은 가지를 보면 마른 버섯이 붙어있습니다.
사진상의 정확한 진단은 아닙니다만,
피목가지마름병으로 보입니다.
가지의 일부가 죽지만, 나무 전체가 죽습니다.
원인은 이상 고온 및 건조(가뭄) 등으로 감염되는 병입니다.
(원색수목환경관리학 461~462쪽 참조)
현재 살아있는 나무는
뿌리권에 고형복합비료를 시비하면 회복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김호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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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가적으로 질문드립니다. 혹시 피목가지마름병으로 죽어가는 가지와 함께 전지를 진행해서 살려볼생각입니다만, 대부분 전지는 가을에 진행한다고 업체한테 설명을 들었는데, 비료뿌리면서 봄철인 4월에 전지를 진행해도 될까요? 현제 소나무는 2년간 전지를 하지않아 가지가 무성합니다. 사진으로도 확인 가능하네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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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은 늦가을 ~ 이른 봄에 하는 개 좋습니다. 그러나 약간의 가지 정리 차원에서 제거하는 것은 괜찮을 듯합나다.
그러나 피목가지마름병으로 고사진행하는 나무를 가지를 치면 ?
제 생각엔 겨울눈이 생존한 가지는 그대로 두고 죽은 가지만 제거하도록 권고합니다.
시비는 지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건조에 따른 것이니 관수방안을 생각해봄도 좋을 듯 합니다.
김호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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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정말 감사드립니다. 소나무 박사님!
홈페이지 이상으로 진단은 추후 게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