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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니 나무 둥치에 쇳물 같은 것이 막 있어서 자세히 보니 나무 둥치로 진액이 뭉쳐 진 것이 있는 것 도 같고,

벌레가 나온 흔적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나무의 2/3정도의 잎이 말라있습니다.

명쾌한 답변, 한정된 사진으로 힘드시겠지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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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준 2010.04.07 15:40
     

    사진 상으로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없습니다만, 오리나무좀 피해목의 경우 이와 유사한 증세를 나타냅니다. 즉, 좀이 목질부를 파고 들어간 구멍을 통하여 빗물과 함께 부후균이 침입하여 체관부가 부후하였을 때 녹물과 같은 적갈색 물이 유출됩니다. 아마 이의 원인에 의한 것일 것으로 보여 집니다. 벌채 소각 또는 분쇄해서 인접목으로의 확산을 예방하십시오.

     

    역병 피해 또한 유사한 증세를 나타내기도 합니다만...

    역병은 주로 지제부와 가까운 줄기와 과일에 발생하는데, 빗방울에 흙탕물이 튈 때 땅속에 있던 병원균도 함께 튀어서 전염됩니다. 강우가 많고 다습한 해에 많이 발생하는 병입니다.

    수피 안쪽의 인피부가 파괴되기 때문에 양분과 수분이동이 저해되어 지상부가 죽습니다. 이 현상이 줄기를 한바퀴 돌면 나무 전체가 죽고 맙니다.

    방제가 매우 어려운 편입니다만 사이조파미드 500배액, 아족시스트로빈 500~1,000배, 이프로발리카브.족사마이드 1,000배를 발병부위에 충분히 살포하고 발병부위 뿌리권에 1~2/㎡ 토양관주 하십시오.

    본 병의 살균제는 예방효과가 좋으므로 내년부터는 장마 전에 처리하기 바랍니다.


(C) 그린과학기술원. 조경 디자인 / 수목관리 기술 컨설팅.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 135 동편마을 406동 801호. 전화: 070-8755-3266 휴대전화: 010-8733-7516 팩스: 031-341-7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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