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소철 몸통에서 새로운 개체가 나오는 것은 어떻게 해서 나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2.소목 관수 시 조금씩 자주 주는 것이 안 좋다고 하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3.관수 시 따뜻한 물을 주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물의 온도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궁금합니다.
4. 기온이 영도일 때 식물체가 가물었다면 관수를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5. 한지형 잔디잎이 냉해 및 냉해로 고사 하는 온도?
수목 상록수와 낙엽수 잎이 냉해를 받을 수 있는 온도 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먼저, 경험이 많은 화원에 문의해 보면 좋은 답을 얻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
몸통 어디에서 새로운 개체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반적으로 식물체의 줄기에서 움이 나온다는 것은 쇠약의 징조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새로 나온 움이 충실할 수도 있으므로 잘 관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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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할 때에는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조금씩 자주 줄 경우 땅이 충분한 함수량에 도달하지 못하여 식물체는 물을 흡수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또 땅 표면만을 적시기 때문에 식물의 뿌리는 수분흡수를 위하여 표면으로 뿌리를 뻗게 됩니다. 이럴 경우 가뭄이 들어 표면이 마르면 뿌리도 쉽게 말라 죽어 버립니다. 더 자세한 것은 # 수목환경관리학 # P.95 (4)관수, P.187 6.수분스트레스와 한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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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추운 날씨에는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물을 준 다음의 기온이 중요합니다. 강추위가 온다면 따뜻한 물도 결국은 찬물이 되니까요. 그런대, 중요한 것은 관수한 물이 뿌리부위에 침체되지 않아야 합니다. 이것이 동해를 주는 원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배수가 좋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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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도에서는 식물이 얼지도 땅이 얼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물을 주어도 무방합니다. 0도에서 물이 언다는 것은 순도 100%의 물에서의 빙점입니다. 물속에는 여러 가지 무기물들이 혼재되어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0도에서 얼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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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해란 생육기간중의 저온에서 피해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즉 겨울 저온에 의해 받는 피해는 동해라고 표현합니다.
벼는 섭씨 8-10도에서, 귤과 망고는 8-12도에서, 사과는 0-4도에서 냉해를 받는다고 합니다. 더 상세한 것은 # 수목환경관리학 # P. 167-175, 2. 저온 스트레스, P.53 (2) 기온 편을 참조. 기타 홈페이지 www. landtree.co.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