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3개월 전에 이식하였다면 8월이겠네요? 8월이라 함은 뜨거운 태양과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되는 한여름이 아닙니까? 이 시기에는 절대 이식하지 않는 계절입니다. 그럼에도 이식하였다면 말 못할 사정이 있었겠지요!
2. 이식수의 잎이 윤기없이 마르면서 낙엽된다 함은 2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1) 그 하나는 이식스트레스로 인하여 나무 스스로 살기위하여 양분을 소모하는 잎을 탈락시킴으로써 내년의 소생을 준비하는 징조이고 (2) 다른 하나는 이미 고사하고 있는 징조로 볼 수 있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진단하지 못해서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만 가지를 꺾어 보면 죽은 것인지 살아있는 것인지 가늠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즉, 가지를 꺾었을 때 쉽게 부러지면서 녹색을 띠고 있으면 살아있는 가지이고 꺾을 때 구부러지면서 잘 꺾이지 않으면 죽은 나무이기 쉽습니다. (4) 만약 살아있다면 지금부터 부직포를 두껍게 줄기감기해주세요. 겨울을 넘기면서 줄기가 햇빛에 과잉 노출되거나 가뭄을 타면 죽기 쉽기 때문입니다.
답변
질문이 너무 막연하네요.^^
그러나 최대한 유추하여 답변하겠습니다.
1. 먼저 3개월 전에 이식하였다면 8월이겠네요? 8월이라 함은 뜨거운 태양과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되는 한여름이 아닙니까? 이 시기에는 절대 이식하지 않는 계절입니다. 그럼에도 이식하였다면 말 못할 사정이 있었겠지요!
2. 이식수의 잎이 윤기없이 마르면서 낙엽된다 함은 2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1) 그 하나는 이식스트레스로 인하여 나무 스스로 살기위하여 양분을 소모하는 잎을 탈락시킴으로써 내년의 소생을 준비하는 징조이고 (2) 다른 하나는 이미 고사하고 있는 징조로 볼 수 있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진단하지 못해서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만 가지를 꺾어 보면 죽은 것인지 살아있는 것인지 가늠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즉, 가지를 꺾었을 때 쉽게 부러지면서 녹색을 띠고 있으면 살아있는 가지이고 꺾을 때 구부러지면서 잘 꺾이지 않으면 죽은 나무이기 쉽습니다. (4) 만약 살아있다면 지금부터 부직포를 두껍게 줄기감기해주세요. 겨울을 넘기면서 줄기가 햇빛에 과잉 노출되거나 가뭄을 타면 죽기 쉽기 때문입니다.
분재 또한 수분스트레스를 받은 때문이겠군요.
(1) 잎을 1/5 정도로 조금 따주거나
(2) 불필요한 잔가지를 제거하고
(3) 영양제를 꼽아주면 회생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2일 또는 매일 지상부를 스프레이로 살수해주는 것도 잊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