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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준2013.06.10 14:45
이식한 나무가 고사하는 원인은 여러가지입니다. 현장을 보지 않고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사진으로 진단하면 대체적으로 고사원인은
1. 식재 및 식재시기 불량
2. 물주기 불충분
3. 토양 배수불량
4. 심식, 복토 등일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1. 뿌리분이 이동, 식재 당시 파손되었을 경우 고사율이 높아집니다. 또한 잣나무 등의 상록수는 이른봄이나 늦겨울에 식재해야 합니다. 가을에 식재하면 겨울을 지나는 동안 나무가 탈수현상으로 고사율이 높아집니다.
2. 봄철과 가을철의 가뭄, 여름철에는 물부족을 겪기 쉽습니다. 특히 점토성분이 많거나 거친 토양은 수분부족이 가장 큰 고사원인입니다.
3. 토양상태를 보면 점토성분이 많아 장마철에는 배수불량 우려가 있습니다.
4. 나무는 15~20cm 이상 복토되면 고사위험이 큽니다.
5. 자작나무는 이식을 다소 싫어하는 나무입니다. 그러므로 식재도 중요하지만 식재 후 양생관리가 생사를 좌우합니다. 즉 1~4번의 원인들이 고사주범으로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곰곰히 가뭄기에 물주기를 제대로 하였는지, 깊게 식재되지는 않았는지, 식재당시 뿌리분이 파손되지는 않았는 지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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