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된 주변을 보지 않고 답변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나무가 특히, 소나무는 평지의 경우 뿌리권이 20cm 만 심식되어도 살아가기 어렵습니다. 즉, 시들시들 마르기 사작하여 1~2년 또는 2~3년 내에 고사하고 맙니다. 그러나 경사면에서는 상황이 좀 다릅니다. 즉, 경사면 아래쪽 뿌리권이 지표와 가깝다면 생존율은 높아집니다. 그런데 귀 골프장처럼 평지에 나무를 심고 1m 이상 마운드 처리를 했다면 곤란할 것 같습니다. 설사 뿌리권을 우물처럼 도려낸다 한들 근본적인 해결책은 못될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의 대책은 나무를 들어올려 재 식재하든가 뿌리권을 따라 원형으로 8~12개 이상의 유공관을 묻고, 다시 그 바깥 30cm 에 원형으로 유공관을 묻고 배수로를 확보한다면 향후 생존을 기대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는 확신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더욱이 현장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 어떤 자문도 명쾌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나무가 특히, 소나무는 평지의 경우
뿌리권이 20cm 만 심식되어도 살아가기 어렵습니다.
즉, 시들시들 마르기 사작하여 1~2년 또는 2~3년 내에 고사하고 맙니다.
그러나 경사면에서는 상황이 좀 다릅니다.
즉, 경사면 아래쪽 뿌리권이 지표와 가깝다면 생존율은 높아집니다.
그런데 귀 골프장처럼 평지에 나무를 심고 1m 이상 마운드 처리를 했다면 곤란할 것 같습니다.
설사 뿌리권을 우물처럼 도려낸다 한들 근본적인 해결책은 못될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의 대책은
나무를 들어올려 재 식재하든가
뿌리권을 따라 원형으로 8~12개 이상의 유공관을 묻고,
다시 그 바깥 30cm 에 원형으로 유공관을 묻고 배수로를 확보한다면
향후 생존을 기대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는 확신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더욱이 현장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 어떤 자문도 명쾌할 수 없습니다.
김호준.